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 호텔관광경영학과정은 재학생 전원에게 방학 기간 중 호텔 인턴십 및 현장 실습 연계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정은 호텔실무에 최적화된 인재 양성을 위해 테이블매너, 프론트매너, 국제매너, 비즈니스매너, 와인디켄딩 등 다양한 현장 실무수업을 한 번에 진행하고 있다.
고려전 관계자는 “호텔경영 사무부서 관련 직종은 4년제 대졸자를 선호하고 있다”며 “하지만, 본교에서는 교육부 학점은행제를 운영하여 자격증 취득 시 2년 6개월만에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 취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고려전 호텔관광경영학과정은 외국어 실무수업 역시 재학생 전원에게 교육하고 있다.
고려전은 고려재단에 자체 운영 중인 고려어학원을 보유하고 있어, 어학센터 및 외국어특강을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호텔실무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외국어를 교육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고려전은 학생들의 수요와 수준을 고려한 ‘레벨별 맞춤식 외국어 교육’ 진행으로 단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호텔실무에 최적화된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커리큘럼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2019학년도 고려직업전문학교 신입생 모집 기간은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공식홈페이지 및 온라인 접수, 방문 접수, 전화 접수를 통해 모집 요강 및 모집 전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