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저비용항공사 고객만족도 ‘최고’ 6년 연속 선정

에어부산, 저비용항공사 고객만족도 ‘최고’ 6년 연속 선정

기사승인 2018-10-11 10:57:09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저비용항공사 고객만족도 최고 수준을 인정받았다.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올해 여행 트렌드에 맞춘 서비스 다변화와 최근 국제선 라운지 오픈 등 KMAC이 주관하는 KCSI 조사에서 저비용항공 부문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1992년 시작해 올해로 27년째를 맞는 KCSI 조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자랑하는 고객만족 지수로 에어부산은 저비용항공 부문 평가가 시작된 2013년부터 올해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해마다 1위에 선정됐다.

에어부산은 취항 초기부터 노선 확충을 통한 지역민의 여행 편의 제공과 함께 손님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이를 현장에 반영한 결과라고 전했다.

또 에어부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는 타 저비용항공사 대비 넓은 앞뒤 좌석 간 간격, 국내선 노선 커피, 주스 등 음료 및 신문 제공 서비스, 중단거리 국제선 노선 무상 기내식 제공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외 에어부산은 올해 여행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서비스 다변화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더 쾌적한 여행을 원하는 손님을 위해 앞 열 및 비상구 좌석 배정 서비스와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식음료의 종류도 대폭 확대시켰다.

지난달에는 기내에서 최신 드라마와 인기 예능 및 어린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김해공항 내 국제선 라운지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꾸준한 신규 취항과 증편을 통해 손님들의 여행 편의성도 제고시켜 올해 대구~김포, 부산~나고야,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신규 취항했으며, 오는 28일 부산~하노이 노선을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에어부산의 서비스가 6년간 최고로 인정받은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더욱 편리하고 실용적인 서비스를 통해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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