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시온회(대표 최재식)와 김제제일교회가 19일 김제제일교회 앞마당에서‘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즐거움!’을 위한 ‘제3회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물품 코너에서는 의류, 건어물류, 생선류, 젓갈류, 양념류, 건강식품, 냉장·냉동 식품류, 소금 등 기증받은 다양한 물품의 중고장터가 마련돼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또한 먹거리 코너에서는 치킨, 분식류, 떡 등을 포장 판매하고 건강 체크를 위한 인바디 검사와 혈압검사를 진행한다.
시온회 최재식 대표는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따뜻한 온기와 행복함이 더욱 커져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온회는 지난 ‘제2회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산하기관을 위한 지원과 그 외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1만장)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안정순 기자 ansunb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