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지난 12일 경산시보건소에서 (주)경북네오메딕과 응급의료지원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주)경북네오메딕은 시가 주최·주관하는 행사에 구급차 및 종사자 배치, 응급환자 처치 및 치료, 응급환자의 이송, 의료지원비용 처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네오메딕은 경북지역 최대의 응급환자이송업체로 특수구급차량 26대, 전문인력 27명 및 운전자 27명 등 총 54명이 근무하고 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네오메딕은 응급의료에 대한 전문 업체로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 및 이송 등에 적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