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은 자녀진로 고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 7일 예비 19학번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초청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호전 문화관 4층 컨벤션홀에서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300여명의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컨벤션홀을 가득 메웠다.
학교 관계자는 “개회식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교수진 소개, 한호전 함동철 학장의 학교 소개 및 비전 강연, 학교 내 계열 및 과정 소개, 계열 및 과정별 간담회와 질의응답, 교내 실습시설 및 호텔형 기숙사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호텔제과제빵전문학교 한호전 함동철 학장은 “많은 학부모님들의 열의와 관심이 있었 오늘 이 간담회가 있을 수 있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많은 학부모님들이 한호전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다양한 전공 안내와 진로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과 소개 이후 참석자들은 계열별로 나뉘어 간담회를 가지며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각 계열과 과정 교수,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함께한 계열별 간담회에서는 학과 커리큘럼 및 과정에 대한 설명, 재학생들의 생생한 수업에 대한 조언, 졸업생들의 취업 후기 등이 함께하여 학부모들의 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 투어를 통해 자녀들의 학습 환경을 직접 눈으로 보고 자녀들이 지낼 최고급 호텔형 기숙사는 전문 시설과 보안 환경으로 학부모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언급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박모 학생 학부모는 “자녀가 호텔제과제빵과정에 지원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여 교내 시설들을 직접 보고 간담회에서 설명을 들으며 학교에 가지고 있던 궁금증들을 해소했다”며 “취업에 대비하는 취업연계형 전문학교라는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한호전 제과제빵학과전문학교는 단계별 특성화교육을 시행하여 예술적 전문성과 창작을 기본으로 설탕공예, 디저트. 케이크 데코레이션, 초콜릿 등을 집중 교육하고 있다. 또한 제과와 조리의 퓨전 개념인 브런치와 샌드위치 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호전은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을 포함해 커피바리스타학과, 관광학과, 호텔조리학과, 항공과에 해당하는 전 교육과정에 대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내신성적 및 수능성적 반영 없이 적성검사와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제과제빵과에 대한 열정과 꿈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입시요강 및 모집정원, 커리큘럼 등 학사 전반에 대해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