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2018 모의고사는 전국 1835개 고교에서 치러지며 1교시 국어영역부터 8시 40분부터 치러진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1835개 고교에서 치러지며 수험생 총 49만4071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한국사 응시를 필수로 하고, 수학영역에서 학생의 희망에 따라 가형, 나형 문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10월 모의고사는 등급별 대학 선택을 하는데 중요한 척도가 될 수 있는데 11월은 대학수시 2차모집이 있다. 학생들은 수시모집에 대비해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취약영역을 점검하고 수능에 대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과 선택도 취업과 연계된 호텔제과제빵학과, 호텔조리학과, 관광식음료학과, 관광경영학과, 호텔경영학과 등 호텔특성화학교나 항공학교 등을 주목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서호관)는 대학학력인정 교육기관으로 졸업 후 전문학사과정은 전문대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며, 80% 이상의 실습률을 보유하고 있어 현장실무 위주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서호관 관계자는 “3년 연속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학생들은 1학년부터 자격증은 기본이며, 대회 준비까지 취업 스펙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모두투어네트워크 계열사 850여개 기업망과 함께 서울 주요 특급호텔 및 미슐랭 레스토랑, 고급 레스토랑, 외식 대기업과 산학체결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수시모집 전형기간을 맞아 서호관은 2019년도 신·편입학 원서지원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및 방문 접수, 전화 접수로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접수의 경우 지원 전 입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