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당도가 뛰어난 상주 포도가 중국 최고급 백화점에 입점한다.
경북 상주시고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5일 상주시 모서면에 한 선과장에서 상주포도의 중국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상주시에 따르면 수출된 청포도인 샤인머스켓은 1.6t으로 중국 베이징 BHG 마켓과 최고급 SKP 백화점에서 현지 VVIP 선물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상주포도 생산에 힘써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