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진량읍 다문리와 신제리 일대에 조성 중인 경산4일반산업단지 산업용지와 물류용지를 분양한다.
16일 경산시에 따르면 분양 대상은 산업용지 48필지 54만4000여㎡와 물류용지 3필지 18만여㎡로, 이 가운데 산업용지는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 29만3840원에 공급한다.
물류용지는 온비드를 통한 경쟁 입찰로 낙찰자를 결정하게 된다.
경산시는 사업비 50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 준공 목표로 건설하는 이 단지를 첨단 산업 중심의 미래형 친환경 산업단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분양 문의는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하면 된다.
경산=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