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창석이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를 촉구했습니다.
오창석은 SNS에 "제 친구 사촌동생이 하늘나라로 갔다. 얼굴에 칼을 30여 차례 맞았다고 한다."라며
"부디 여러분의 서명으로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피의자가 올바른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적으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을 링크했는데요.
해당 국민청원은 24만 명의 동의를 얻어 청와대 공식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원인은 "강서구 피시방 살인 사건. 또 심신미약 피의자입니다."라며
"언제까지 우울증, 정신질환, 심신미약 이런 단어들로 처벌이 약해져야 하나. 지금보다 더 강력하게 처벌해달라"라고 호소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hj****
연예인이 나서서 좋은 예...
tl****
가해자 신상 공개해서 다시는 사회에 발 못 딛게 해야 한다.
j-****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흉악범죄 저지르면 보호 차원에서 풀어줄 게 아니라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격리해야지
jk****
이제 한창 꿈 펼칠 나이에 용돈이라도 스스로 벌겠다고 고생한 젊은 애를 저 형제들이 무슨 짓을 한 거냐.
무슨 원수지간도 아니고 칼로 서른 번 넘게 찌르는 게 참 말문이 막히네
어제(17일) JTBC 뉴스룸에서 공개한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CCTV에서 형이 흉기를 휘두르는 동안 동생은 아르바이트생의 양쪽 팔을 잡고 있는데요.
서울 강서경찰서 관계자는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목격자 진술, CCTV 분석, 현장 상황 등을 모두 종합해 봤을 때 동생이 공범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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