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18일 전주용소중학교와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문규 신협중앙회 전북본부장과 전주용소중학교 김채균 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문규 신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신협은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이다. 금융소외계층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서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진로교육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1사 1교 금육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금융회사와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첫번째는 오는 11월 16일과 23일 이틀 동안 ‘합리적인 금융마인드 및 금융습관 형성’ 과 ‘진로탐색을 위한 체험활동’이라는 프로그램을 전북신협 7개 조합이 진행한다. 

전북신협 관계자는 "1조합 1교 금융교육 결연을 맺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