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학교 KIS(Korea International School) Jeju가 11월부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KIS Jeju 관계자는 “2019-20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시험이 12월 초에 제주 학교 캠퍼스와 서울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11월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총 3회에 걸쳐 11월 3일(토) 제주 캠퍼스, 11월 10일(토) 부산 파크하얏트호텔, 11월 11일(일) 서울 르메르디앙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KIS Jeju의 초•중•고교별 정규 교육과정과 방과후 프로그램, 기숙사 생활, 상담, 진학지도 등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또한 재학생이 겪은 학교생활을 직접 발표할 계획이며, 설명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입시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10월 8일부터 KIS Jeju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KIS Jeju는 미국식 사립 기숙학교를 지향하며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 Colleges, 미국서부교육연합회)의 최고등급 학교인증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한국과 미국 학력을 동시에 인정받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유•초•중•고교(JK∼G12) 과정을 모두 개설하고 있으며, 내국인도 입학이 가능하다.
KIS Jeju 고교졸업생들은 지금까지 미국의 아이비리그인 브라운대와 코넬대, 존스홉킨스대, 뉴욕대, 노스웨스턴대, 영국의 런던정치경제대학, 일본의 게이오대, 홍콩과기대, 한국의 연세대 등 국내외 명문대로 진학해 눈길을 끌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