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상주시청 소속여자사이클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2일 상주시에 따르면 여자사이클팀은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4관왕을 한 나아름 선수는 이번 체전에서도 4km 단체추발 1위, 개인도로 1위 등의 좋은 성적을 냈다.
황천모 시장은 “내년에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더 열심히 훈련에 열중하여 좋은 성적으로 상주시청의 이름을 전국에 널리 알려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