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편의성 초점 맞춘 인터페이스 리마스터 적용

‘검은사막’, 편의성 초점 맞춘 인터페이스 리마스터 적용

기사승인 2018-10-24 16:20:54
사진=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에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리마스터와 연금 숙련도 시스템 업데이트가 24일 적용됐다. 

그래픽과 오디오 리마스터에 이어 유저들의 플레이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창 형태로 이뤄진 모든 UI를 리마스터 수준으로 개편했다. '잠재력 돌파' UI와 거래소 최고가, 최저가 글자 색상 등이 기존보다 직관적으로 바뀌었으며 의뢰 탭이 추가돼 신규 의뢰와 이벤트 의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외에도 접속 보상, 도전과제 알림, 메뉴 UI, 캐시상점 UI도 개편했다.

기존의 '생활 콘텐츠 숙련도' 시스템에 '연금 숙련도'를 추가했다. 연금 숙련도는 '생활 레벨'이 성장하면 함께 올라간다. 장비 또는 장신구 착용을 통해 더 빠른 성장이 가능하며 연금 시간 감소와 연금 경험치 증가 효과도 적용 받을 수 있다.

숙련도가 높으면 연금 시 결과물을 최대치로 획득할 수 있으며 연금 재료, 정령석, 연금석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연금 상자 납품 시 보너스가 증가하고 연금 레벨이나 숙련도가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 ‘파괴·수호의 정령석’을 연성할 수 있는 반복 의뢰도 수행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생활의 발견’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기간 중 사냥, 채집, 낚시를 즐기면 각종 잠재력 돌파 재료가 담긴 ‘희귀한 재료 꾸러미’와 ‘진귀한 재료 꾸러미’ 아이템을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진귀한 재료 꾸러미’ 아이템은 개봉 시 여러 개 아이템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오는 31일까지는 ‘생활의 달인’ 이벤트 3주차가 진행돼 연금과 가공, 채집 등 생활 의뢰 진행 시 ‘그믐달 생활의 달인 인장’과 ‘그믐달 보석 연마재 재료 상자’ 등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지난 주말 예선전을 종료한 PvP(이용자 대전) ‘아르샤의 창 2018 시즌2’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본선을 개최한다. 본선 경기의 1, 2 라운드는 3:3 팀 대전, 3 라운드는 1:1 개인 대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르샤의 창 2018 시즌2의 우승팀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준우승은 300만 원, 3·4위는 100만 원, 5~8위는 각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발크스의 조언’, ‘황금 아르샤의 창’ 등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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