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단신]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가전 단신]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기사승인 2018-10-24 16:33:31

‘세상에 없던 라이프’…삼성전자 ‘KES 2018’ 참가= 삼성전자가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18(한국전자전)’에 참가해 올해 전략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세상에 없던 라이프’라는 콘셉트로 전시장을 구성하고 관람객들이 ‘QLED 8K’, ‘갤럭시 노트9’, ‘갤럭시 A7’, ‘에어드레서’, ‘건조기 그랑데’ 등 혁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삼성 전시장은 제품 전시뿐 아니라 ‘화질 비교’, ‘의류 관리’, ‘게이밍’, ‘카메라 촬영’ 등 다양한 주제로 체험 코너를 운영해 관람객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과 콘텐츠를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공기청정기 ‘큐브’, ‘패밀리허브 냉장고’, ‘무풍 에어컨’ 등을 전시하고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플랫폼 빅스비를 통해 말 한마디로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있는 커넥티드 라이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LG전자, ‘KES 2018’서 인공지능 ‘LG ThinQ’ 알린다= LG전자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Korea Electronics Show) 2018’에 참가, 900제곱미터(m²) 규모 부스를 마련해 인공지능 ‘LG ThinQ’를 앞세워 인공지능 선도 기업 이미지를 집중 부각한다. LG전자는 부스의 절반 이상을 인공지능 전시존인 ‘LG ThinQ존’으로 구성했다. 거실, 주방, 세탁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LG ThinQ’가 구현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홈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4일 출시한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ThinQ 체험존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부스 입구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LG V40 ThinQ의 펜타(5개) 카메라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LG전자는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등 독자 기술력으로 선보인 超프리미엄 브랜드를 위한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Pra.L)’ 체험존도 성황을 이루고 있다.


다이슨, 싱가포르에 전기차 생산 기지 건립= 영국 기술 기업 다이슨의 이사회가 오는 2021년 출시 예정인 최첨단 전기차 제조 시설을 싱가포르에 건설한다. 짐 로완 다이슨 CEO는 23일(현지시각) 오전 사내 공지를 통해 싱가포르 생산 기지 착공 계획 및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공개했다. 전기차 생산 계획과 관련된 본 프로젝트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서의 다이슨의 포부를 보여주는 것으로서, 지난 9월 영국 훌라빙턴(Hullavington) 비행장 부지에 2억파운드 (한화 약 3000억원)를 투자한 연구센터 및 각종 테스트 시설이 들어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해 약 25억파운드를 투자하고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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