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 새마을부녀회의 ‘아름다운 손길’

성주군 대가면 새마을부녀회의 ‘아름다운 손길’

기사승인 2018-10-26 17:27:42

경북 성주군 대가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 집을 찾아 청소를 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어르신 집의 낡고 곰팡이 쓴 벽지를 새롭게 바르고 장판을 교체했다. 

이날 집수리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벽지가 더럽고 방이 추워 이불을 벽에 걸어 생활했는데 도배, 장판 교체로 집이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정숙 부녀회장은 “좋아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봉사의 보람을 느끼며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웃을 돕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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