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고속철도 토공노반 침하 하자보수와 안전운행에 만전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고속철도 토공노반 침하 하자보수와 안전운행에 만전

기사승인 2018-10-28 14:32:41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호남고속철도 토공노반 침하 부분에 대한 하자관리와 보수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답변은 지난 24일 열린 철도공사 국정감사에서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더불어민주당)이 "호남고속철도가 개통한지 3년이 넘었는데도 토공노반 침하에 대해 이처럼 하자보수가 지연되고 있어 안전운행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토공구간은 개통이후 성토체의 자체 및 열차하중 등으로 장기간 잔류침하가 발생했다"며 "철도공사와 긴밀하게 협의해 열차안전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조속히 보수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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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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