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출범식…“공공기관 이적 최적지”

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출범식…“공공기관 이적 최적지”

기사승인 2018-10-29 16:43:31

경북 상주시가 공공기관 유치에 두 팔을 걷었다.

상주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는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육군사관학교의 상주 이전, 서울대병원 분원 등의 상주 유치를 위한 자문과 홍보 등 유치활동을 하게 된다.

상주시는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의 허브 역할과 내륙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며, 국가 균형발전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상주시가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 임을 홍보하고 있다. 

황천모 시장은 ‟상주의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에 필요한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원회 활동을 지원해 단계별 전략적 유치활동 추진으로 상주 발전의 새 장을 여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상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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