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장에서 즐기는 ‘팜파티’…농촌마케팅 모델

상주시 농장에서 즐기는 ‘팜파티’…농촌마케팅 모델

기사승인 2018-10-29 16:48:24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상주시 이안면 뫼농장가족에서 도시소비자 60여명을 초청해 ‘이정우산골박물관에서 달마지 박꽃보자!’라는 주제로 팜파티를 열었다.
 
팜파티(Farm-Party)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장에서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을 판매하고 공연, 체험 등을 여는 행사로 새로운 농촌마케팅 모델을 말한다.

이날 행사는 투호, 비석치기 등 전래놀이와 김장체험, 곶감 만들기, 박 공예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시골밥상 식사,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공연 및 장기자랑,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등의 행사도 열렸다.

윤세진 미래농업과장은 “팜파티 행사를 통해 상주시의 우수한 농촌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도시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하고 농가소득 향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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