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남예종)는 최근 휘경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예종이 진행한 문화콘서트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실용음악학과, 클래식학과, 모델학과, 연기학과, 실용무용학과 학생들이 교수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며 수험생들을 위한 힐링공연을 펼쳤다.

남예종 차은선 대표는 “이번 공연은 남예종에서 기획한 특별 공연으로 학생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진로로드맵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남예종의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는 전국의 고교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문화콘서트를 희망하는 고교들을 대상으로 언제든 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펼칠 것이다”고 언급했다.

남예종은 이번 휘경여고에서 진행한 문화콘서트에서 휘경여고 출신의 남예종 졸업생 유휘현학생의 인사말을 소개로 클래식학과 손효용 교수가 R. Schumann 3 Romance 중 2악장 Einfach, innig을 클라리넷, 서동현 교수가 반주를 했으며, 성악가 김정아, 손지현 교수가 Duetto buffo di due Gatti , G.Rossini를 공연했다. 실용무용과는 댄스, 힙합공연을 성황리에 펼쳤다.

한편,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전공 교수진이 직접 학생을 선발하는 밀착면접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