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제18대 총장 선거의 3차 최종 결선은 이남호, 김동원 후보로 압축됐다.
전북대학교는 오후 2시부터 이남호, 김동원, 양오봉 후보(기호순)를 놓고 2차 투표를 실시했다.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가 나오지 않았고 이남호 후보가 40.87%, 김동원 후보가 31.64%, 양오봉 후보가 27.47% 득표율을 얻었다.
3차 결선은 이남호, 김동원 후보가 나서며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전북대 전체 선거인수는 2만1,594명이며 2차 투표는 8.480표 명이 참여했다. 1차 투표 7,902명 대비 578명이 늘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