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공청회 열어

의성군,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공청회 열어

기사승인 2018-10-30 16:20:03


경북 의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근린재생형)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특별법에 따라 지난 8월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도동리)의 선도지역 지정을 위해 지역주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은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 및 군민들의 의견과 군의회 의견을 종합 정리해 다음달  중으로 국토교통부에 선도 지역 지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총 2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는 이번 사업은 지역자원인 마늘과 향토문화를 테마로 마늘거리 복원, 청년창업과 향토문화놀이터 조성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작단계부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디어 공유가 필요하다”며 “지역사회가 주도하고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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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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