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사이버대학 부문 4년 연속 1위

한양사이버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사이버대학 부문 4년 연속 1위

기사승인 2018-10-31 14:15:52

한양사이버대학교가 2018년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8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사이버대학부문 1위를 수상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2018년 국가브랜드대상,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이어 한국서비스품질지수를 석권하며 최고 사이버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18년 현재 학부과정 28개 학과(부)에 재적학생 16,569명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큰 규모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0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 10개 전공에 재학생 802명으로 국내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했다.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학부 졸업생들의 10% 이상이 국내외 유명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교육과정의 질적 우수성을 함께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07년 교육부 원격대학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며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평가에서 수업(교수학습), 인적자원, 물적자원, 경영 및 행정,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2015년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고 전체 21개 사이버대학이 참가한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지능형 온라인 시험·평가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사례가 최우수상을 단독 수상했다”며 “사이버대학 최초로 창업지원단을 개소하여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협력하여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위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창업선도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창업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013년 4월 2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발표한 ‘2013년도 사이버대학 특성화 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어, 자동차IT융합공학과를 신설했다.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부동산도시미래학부 디지털건축도시전공이 교육부 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특성화 사업을 수행하게 되어 사이버대학 최초로 ‘3년 연속 교육부 특성화 사업 수행’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2018 성인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콘텐츠 개발 사업”을 수주하면 사이버대학 특성화 사업 3관왕에 올랐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2002년 개교 후 단 한 번의 등록금 인상 없이 16년 동안 같은 금액의 등록금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는 오프라인 대학이 지난 10년간 꾸준히 등록금을 인상한 것에 비하면 저렴한 수준이다”고 전했다.

또한 “2018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장학금인 170억 원을 지급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의 1년 기준 재학생 등록금이 278만원이고 1인당 장학금이 연평균 132만원이므로 등록금 대비 47%에 달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는 직장인장학, 전업주부장학, 고교졸업생진학장려 장학, 어학성적 우수 장학 등을 비롯해 다양한 장학혜택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대학원은 10월 29일부터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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