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가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된 MBC 수목극 ‘내 뒤에 테리우스’ 21·22회는 각각 7.9%, 9.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수목극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본(소지섭)을 태운 호송차가 폭발하며 그의 생사가 불투명해지는 모습이 그러졌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극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 21·22회는 각각 6.2%, 7.5%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종영한 KBS 수목극 ‘오늘의 탐정’의 마지막회인 29·30회는 각각 2.3%,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