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더 게스트’(손 the guest) 마지막회가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된다.
OCN은 수목극 ‘손 더 게스트’ 마지막회를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한다고 1일 밝혔다. 최종회인 만큼 시청자의 몰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청등급을 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기 속에서도 끈질기게 악령 박일도를 쫓아왔던 윤화평(김동욱), 최윤(김재욱), 강길영(정은채)와 박일도의 최후 전면전이 펼쳐진다. OCN 측은 “벼랑 끝 위기에서 목숨을 걸고 사투를 벌이는 세 사람의 마지막 공조가 그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 더 게스트’ 제작진은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는 그동안 각각 윤화평, 최윤, 강길영에 완벽히 몰입해 강렬한 시너지를 발산했다”면서 “마지막까지 시청자의 기대에 걸맞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들의 마지막을 함께해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손 더 게스트’는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종회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OC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