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아동학전공, 컴퓨터학전공, 게임학전공 등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맞벌이 부부의 수가 많아지며 어린자녀를 유아교육기관에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부모들의 아동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선생님에 따라 아이의 행동이 달라지기 때문에 수준 높은 아동교육전문가에게 내 아이를 맡기고 싶어 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인.적성 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하여 현대사회 보육의 개념과 보육정책, 제도 및 보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통해 전문
아동교육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영유아놀이전문가, 방과후아동지도사, 어린이집보육교사, 아동상담사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이 연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6개월 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등 진로선택이 가능하다. 아동학전공 외 IT, 사회복지, 실용음악, 시각디자인, 체육 등 다양한 전공들을 100% 면접전형으로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수시지원횟수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