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과 고현정이 KBS2 새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 출연한다.
5일 와이트리컴퍼니 측은 “박신양과 고현정이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은 검사 조들호(박신양)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변호사로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신양은 전 시즌에 이어 변호사 조들호 역을 맡는다. 조들호는 거침없는 면모와 전에 없던 강력한 무기를 지니고 권력층과 맞부딪힌다.
고현정은 극 중 국일그룹 기획조정실 실장 이자경 역을 연기한다. 이자경은 우아함과 탁월한 능력을 갖췄지만 냉혹한 인물로 자신의 목표를 향해 극악무도한 악행을 거리낌 없이 저지르는 인물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은 내년 1월 KBS2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