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대구서 첫 선을 보인 주거용 오피스텔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가 전 타입 청약을 마감됐다.
5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청약 접수 결과, 총 686실 모집에 1만2140건의 몰려 평균 17.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수성구 최다 청약률이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지하 5층~지상 46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신매역이 인접해 있다.
특히 음성인식이 접목된 지능형 홈IoT 플랫폼인 ‘하늘채 IoK(아이오케이)’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모바일앱과 음성으로 편하게 조명, 가스, 난방 등의 빌트인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으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IoT가전의 제어와 상태확인도 가능하다.
또 유료 조식서비스가 제공되는 카페테리아, 파티룸, 회의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인 커먼라운지가 들어서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한다. 여기에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