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DGB혁신센터(DGB Innovation Center, DIC) 신축 이전 기념식을 5일 개최했다.
DGB혁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9층, 연면적 2만3076m2 규모로 DGB대구은행과 DGB금융그룹 전계열사 전산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지진 발생대비 진도 9.0수준 설계와 정보통신 특등급, 친환경 인증 등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기대된다.
이 곳에는 DGB대구은행과 DGB데이터시스템 등 300여명의 상근직원이 2본부 4부서 체계로 근무한다.
DGB혁신센터 관계자는 “금융권 최고 수준 IT센터 신축 및 성공적인 전산 시스템 이전 완료로 DGB IT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