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현동 주택 화재로 혼자있던 50대 사망

부산 문현동 주택 화재로 혼자있던 50대 사망

기사승인 2018-11-06 10:45:20

5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남구 문현동의 1층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 혼자 있던 50대 남성이 숨졌다.

숨진 50대 남성 A 씨는 화재 당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치료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A 씨 주택을 완전히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현장 감식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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