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의 영향으로 IT 시대의 기술이 향상되면서 정보보안학과가 미래 유망한 학과로 떠오르고 있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이 복합되어, 정보보호 및 유지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으며 최근 기업체에 정보보안전문가의 중요성이 확대되며 정보보안학과가 수험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수시2차모집기간에 접어들며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희망 전공에 대한 입시상담을 많은 학교들이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정보보안업계 관계자는 “정보보안전문가는 프로그래밍언어와 데이터베이스, 전산, 네트워크 등 실무를 바탕으로 폭넓은 실무경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 정보통신 등 IT 전공들이 개설되어 있으며 숭실대 교수들이 직접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숭실대 부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시 평균 2년~2년 6개월 과정을 통해 숭실대 총장명의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학사편입이나 대학원진학 등 다양한 진로선택이 연계된다”고 말했다.

현재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100% 면접전형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며, 수시지원횟수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