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파티시에 유민주, 10일 일반인 남성과 결혼

'마리텔' 파티시에 유민주, 10일 일반인 남성과 결혼

기사승인 2018-11-07 14:09:02

파티시에 유민주가 오는 1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유민주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주 토요일 제가 부끄럽지만 참 좋은 분과 결혼을 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많은 축하를 보내주신 만큼 더 채워가고 나눠가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뉴스1은 7일 오전 "유민주가 오는 10일 모처에서 일반인 예비신랑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교제 기간은 길지 않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유민주는 SNS에 "제가 유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못해 조용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오늘 결혼 기사가 먼저 올라갔다. 평소처럼 일하느라 미리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민주는 2015년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6년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델리민주' '염소언니' 등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엄예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