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 봉사동아리 바울아이(로타랙트)가 ‘2018 한국로타리존 부산연수회 로타랙트의 날’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바울아이는 지난 7일 부산 해운대그랜드 호텔 스카이홀에서 열린 연수회에서 그간 봉사활동 사례를 전국 로타랙트 회원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타랙트’란 국제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국제 청년단체다.
경북과학대학교 바울아이는 지난 2013년 국제로타리3700지구 왜관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받아 창단됐다.
현재 200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1년에 30건 이상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에 봉사사례를 발표한 곽선영(여·간호학과 3학년) 바울아이 회장은 “봉사활동 사례를 전국의 로타랙트 회원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우리의 활동이 빛을 바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송미숙(간호학과) 경북과학대 바울아이 지도교수는 “바울아이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다양한 홍보 및 재능 기부활동을 하고, 인터로타 세계대회 및 세계 로타랙트의 기념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칠곡=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