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리온 윌리엄스 대체 선수로 영입

오리온, 리온 윌리엄스 대체 선수로 영입

오리온, 리온 윌리엄스 대체 선수로 영입

기사승인 2018-11-08 14:46:57

오리온이 데릴 먼로의 대체 선수로 리온 윌리엄스를 선택했다. 

KBL에 따르면 고양 오리온은 지난달 27일 LG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데릴 먼로를 대신해 윌리엄스를 대체 선수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먼로 부상 뒤 외국인 선수 1명으로 경기를 치렀으나 결과는 3연패였다. 

마땅한 대체 선수가 없어 고심이 깊었지만 SK의 애런 헤인즈를 대신해 대체 선수로 뛰던 윌리엄스가 최근 무적 신분이 되면서 그와 손을 잡았다.

윌리엄스는 올 시즌 10경기에 나서 평균 16득점, 1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윌리엄스는 지난 2012-2013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오리온 유니폼을 입고 뛴 경험이 있어 적응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스는 8일 열리는 LG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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