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리틀야구단이 지난 6일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2018년 안동웅부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31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경산 리틀야구단은 구미시 리틀야구단, 거제시 리틀야구단, 대구 수성리틀야구단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대구라이온즈 리틀야구단에 4대2 승리를 거뒀다.
최영조 시장은 “우리 지역 꿈나무들이 대한민국 야구 스포츠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스포츠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애정을 가지고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