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국하, 이철호)는 지난 7일 '서창 행복디딤돌' 사업 제20, 21, 22호점 업체에 '이웃愛행복나무'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서창행복디딤돌' 제20호점 카페 홍(대표 홍영식), 제21호점 쌍용자동차 웅상서비스프라자(대표 홍경호), 제22호점 더 갈비(대표 정명희)에서는 매월 3만원씩 1년간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카페 홍' 홍영식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다 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국하 서창동장은 "불황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서창행복디딤돌이 지속적으로 탄생해 너무 감사하며, 보다 많은 돌봄이웃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양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