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오는 12일부터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 상황실을 가동한다.
또한 전북지역 6개 시험지구의 교육지원청에도 상황실이 동시 설치된다.
이들 상황실은 시험장 설치와 교통대책 등을 관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부정행위 방지대책도 추진된다.
첨단 무선기기를 이용한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1교시와 3교시 시작 전 수험생 본인 여부 및 시계 확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2019학년도 대입 수능은 이달 15일 전북도내 6개 시험지구, 63개 시험장에서 2만 560명이 시험을 치른다. 아울러 시험장 운영요원 및 감독관, 경찰경비 등 4,070명이 수능시험 감독 및 운영에 참여한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