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5곳의 경기도의료원 신임 병원장들이 9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신임 경기도의료원 병원장은 하성호 의정부병원장, 추원오 파주병원장, 이문형 이천병원장, 임승관 안성병원장, 백남순 포천병원장 등이다.
하 의정부병원장은 청주의료원과 인천광역시 의료원, 속초의료원 등에서 진료과장을, 추 파주병원장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진료과장으로 근무했다. 이 이천병원장은 2008년 5월부터 지금까지 연임하게 됐다.
처음 병원장에 임명된 임 안성병원장은 대학병원에서 근무했고, 백 포천병원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2004년부터 포천의료원에서 근무 중이다.
수원=김원태 기자 Kwt4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