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9일 지역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에 가래떡을 나눠주는 '우리쌀 소비 촉진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1월11일이 '빼빼로 데이'가 아닌 '가래떡 데이'로 쌀 소비촉진을 홍보하고 쌀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마련됐다.
박덕임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회장은 “매년 쌀 소비량이 줄고 있는 현실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 쌀 홍보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쌀 소비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성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