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필립 엄일석 회장, 지역사회 공헌하며 비상!

에어필립 엄일석 회장, 지역사회 공헌하며 비상!

기사승인 2018-11-11 17:09:06

 

호남을 기반으로 이륙한 지역 항공사 에어필립 대표이사 엄일석 회장이 지역 내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9일 광주광역시 월곡초등학교 축구부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월곡초 축구부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유소년축구 광주시 대표팀으로 참가해 2015년, 2016년, 2018년도는 3위를, 2017년에는 광주 축구협회장기 우승의 쾌거를 이룬 광주 명문유소년 축구팀이다.

엄일석 회장은 "스포츠 인재 육성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월곡초 관계자는 "에어필립이 기탁한 발전기금을 열악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는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축구훈련용품과 훈련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월곡 축구부는 일본 센다이시팀과 정기적인 국제 축구교류도 하고 있다.

고민근 기자 go739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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