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혁신성장추진위원회가 오는 13일 새만금 현장을 방문한다.
11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혁신성장추진위원회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새만금 개발을 위한 혁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만금을 찾는다 .
민주당 혁신성장추진 위원회는 추미애 전 당대표가 위원장이다. 정부가 주도하는 각종 국책사업들의 성공을 위해 오래전 제정된 법규들로 막혀있는 잘못된 규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중앙당 차원의 특별위원회다.
이날 행사에는 추미애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 의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안호영 전북도당 위원장과 산업자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만금 개발에 따른 혁신 과제를 위한 내용들을 논의한다.
이들은 이날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방문해 현장 시찰과 함께 33센터에서 전북지역 재생에너지 기업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갖는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새만금 신 재생에너지 사업의 추진을 위한 중앙 정부의 계획과 의지가 민주당 함께하고 있다”며 “일부 야당이나 보수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실무적인 점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