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지난 10일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종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꿈나무 발표회’를 열었다.
발표회에는 센터별로 바이올린, 기타, 댄스, 합창, 리코더, 오카리나 등 다양한 분야에서 21개 팀이 참가했다.
아동들은 무대 위에서 그동안 연습했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표했다.
발표회에 협연한 우리꿈빛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아름다운 선율로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지문 협의회장은 “지역의 모든 아동들이 소외됨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자체와 센터 종사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