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은척면는 오는 14일 우기창고와 무릉창고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한다.
은척면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총 6132포대(40kg/포대)로 대형포대(800kg) 205백, 소형포대(40kg) 2032포를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대상 품종은 밥맛 좋은 일품벼 단일품종으로 사전에 출하 물량을 배정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은척면은 앞서 지난 9일 매입물량 6132포대(40kg/포대)중 4100포대를 톤백(205백)으로 수매했다. 등급별로 특등 22%, 1등 78%로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다.
이영숙 부면장은 “올봄 이상저온과 7~8월 극심한 가뭄, 폭염 등 어려운 기상 여건을 잘 이겨내고 쌀 생산을 위해 고생하신 농업인들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