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C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과기전)가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항공정비사 사관학교 한국과기전은 맞춤형 항공정비사를 양성하기 위해 항공정비 실무경력 30년 이상의 교수진을 비롯해 B737 기종 및 중/대형기 정비교육이 가능한 최신식 실습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정비 단일특성화 교육과정만을 운영하기에 항공정비학과와 같은 항공기계정비과정, 항공시스템정비과정, 항공정비부사관과정, 항공정비면허과정, 항공정비드론운용과정이 개설되어 있다”며 “취업우대과정인 국토부인가 B737 기종한정 교육과정 및 국가기술자격증 항공산업기사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되어 항공정비사 면장과 항공산업기사에 대한 높은 취득률은 물론, 국내 항공사인 아시아나 항공, 이스타 항공, 티웨이 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 항공정비사로 지속적인 취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과기전은 내신과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면접 70%, 학업능력평가 20%, 신체검사 10%(색약 및 색맹 지원불가)를 통한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4년제 및 2년제 대학지원과는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과기전 공식홈페이지 및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입학상담 및 원서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과기전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제 전문학사 학위 취득과 항공정비 자격증 및 토익대비가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