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6개 시험지구 6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번 수능에는 도내에서 총 2만560명이 응시하며, 시험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해당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에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보게 된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를 반입할 수 없으며,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하다 적발되면 수능 성적이 무효처리된다.
한편 수능 하루 전인 14일에는 수험생 예비소집 및 감독관 예비소집을 실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