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2018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구미시옥외광고협회가 출품한 5개 작품이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등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구미시 옥외광고협회가 출품한 작품들은 창작광고물 모형 부문에서 한국광고사(김재돈)의 ‘바느질공방 실’과 두산광고(김승우)의 ‘아프리카 여행사’가 각각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창기획(신서현)의 ‘토마토약국’이 은상을 수상한데 이어 서울기획(장준봉) ‘큰마트’, 백산광고기획(정원표) ‘낚시꾼’이 각각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2018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은 한국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며 전국에서 총 115점이 출품됐다.
황진득 구미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지난 2016년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어 매우기쁘다”며 “구미시 옥외광고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과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