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승곡마을(낙동면 승곡리)과 밤원마을(내서면 서원리)이 2018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으뜸촌’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으뜸촌’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전국 1002개 체험마을 중 557개 체험휴양마을의 경관‧서비스, 체험, 음식, 숙박 등 4개 부문을 심사해 선정한다.
‘으뜸촌’으로 선정되면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한 홍보, 농촌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 개발 등의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상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계속해서 최우수 농촌관광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농촌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