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은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영천고와 영천여고를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교육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험장 입구에서는 후배들의 열띤 응원을 펼쳤고, 재학생들의 재기발랄하고 열정적인 응원과 함성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긴장된 마음에 따뜻한 위안을 줬다.
이번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천시는 705명의 수험생들이 2개소에서 시험을 치루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시험은 누구에게나 긴장되고 떨리는 것이니 너무 당황하지 말고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원하는 대학에 꼭 진학해서 영천을 빛내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