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기록물폐기법에 따라 비전자기록물 파쇄를 추진한다.
전북대는 16일 진수당 주차장에서 비전자기록물 약 5,600여권 등을 폐기할 예정이다. 폐기 예정된 내용에는 지출 서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파쇄 추진은 지난 10월 중순경 열린 2018년도 기록물 평가심의회 결정에 따른 것이다.
파쇄대상은 2017년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기록물 보존기간은 1년, 3년, 5년, 10년, 30년, 준영구, 영구식으로 나뉘며 그때 상황에 따라 폐기되며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해온 업무다"고 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