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15일 예수병원에 6천771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암환자 30명의 수술비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17년동안 전국 로타리클럽 중 최대 규모로 후원하고 있다.
현재 예수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74명에게 총 7억원을 지원, 희망과 새 생명을 줬다.
한편,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군형 총재, 전주풍남 로타리클럽 황규표 회장, 배창현 글로벌보조금위원장과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 예수병원 새힘암환자후원회 양창렬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