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에는 ‘ICT와 제조업 융합에서의 4차 산업혁명’, ‘지역여성일자리와 양성평등’, ‘구미지역 경제의 재도약과 일자리 창출’ 등의 세부 주제로 구미시 산업구조의 변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흥남 KAIST K-Industry 4.0 추진본부장은 ‘ICT와 제조업 융합에서의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의 개념과 제조업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생산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묵 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변혁의 시대를 맞아 지역경제 전반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제시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한 현 시점에 이번 학술대회가 우리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